전소미 솔라 제시 이영지 나이 런닝맨 대세 여동생들 떴다?
런닝맨 게스트 나이 이영지 02년생 19세, 전소미 01년생 20세, 솔라 91년생 30세, 제시 88년생 33세입니다.
2일 방송되는 런닝맨에서는 가족들 몰래 가수를 꿈꾸는 여고생 동생과 학교를 졸업시키려는 언니, 오빠들의 속고 속이는 형제 레이스로 꾸며져 최근 핫한 여자 솔로 가수들이 대거 등장했습니다. 런닝맨에 출연하면 늘 화제의 중심에 서는 제시는 이번에도 멤버들과 특급 케미와 더불어 특유의 엉뚱함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신곡 '눈누난나' 무대를 선보이며 센 언니의 매력까지 발산했습니다. 솔라는 꾸밈없는 찐 리액션을 방출해 리액션 맛집으로 등극하며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평소 비타솜으로 불리는 전소미는 신곡 'What you waiting for' 무대를 통해 상큼 매력을 발산했습니다. 하지만 "런닝맨을 통해 배신을 배웠다"며 반전 활약을 예고했습니다. 또한 이날 이영지는 거침없는 입담으로 멤버들을 능청스럽게 속이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이영지와 유재석의 티키타카 케미가 돋보였습니다. 이영지는 "내 동생이 정말 확실하니?"라는 유재석의 질문에 "당연하죠. 얼굴만 봐도"라며 너스레까지 떠는 여유를 보였다고 합니다. 하하와는 만나자마자 상황극을 펼치는가 하면, 같은 형제 팀을 이룬 멤버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이영지에게 "가족은 무슨"이라며 두 손 두 발 다 들었다고 합니다.
또한 이날 제시와 유재석은 서로 믿지 못해 속고 속이는 흥민진진한 상황들이 발생했습니다. 제시는 유재석에게 "빨리하라"라며 다그치는 것은 기본이고, "증거 다 있다"는 협박까지 해 유재석의 말문을 막히게 했습니다. 이에 유재석은 연신 "컴 온! 릴렉스"를 외치며 제시를 진정시키기에 정신이 없었습니다. 이런 만류에도 불구하고 계속된 제시의 폭주에 유재석은 "얘기를 좀 들어야지"라며 분노해 현장을 폭소케 했고, 제시도 지지 않고 또 한 번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