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첫 딸 출산 조정석 아빠됨
카테고리 없음2020. 8. 6. 18:00
둘의 나이차이는 조정석 80년생 41세, 거미 81년생 40세로 한살 차이입니다.
6일 조정석 소속사 잼 엔터테인먼트와 거미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오전에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첫 딸을 출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배우 조정석, 가수 거미에게 새로운 가족이 탄생했고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 "두 사람과 가족들은 첫 아기의 탄생에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두 소속사는 "그동안 많은 분들의 응원과 축하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로운 가족이 탄생한 두 사람의 가정에 축복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습니다.
조정석, 거미는 2013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관계로 발전했습니다. 활동 분야는 다르지만, 조정석이 음악에 관심이 많아 급속도로 가까워졌습니다. 털털한 성격이라는 공통점도 있습니다. 공개 연애를 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고 2018년 10월 언약식으로 결혼했습니다.
한편 조정석은 2004년 뮤지컬 '호두까기 인형'으로 데뷔했으며 '바람의 나라', '헤드윅', '이블데드', '스프링 어웨이크닝' 등에 출연하며 뮤지컬스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후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납득이 역할로 큰 주목을 받았으며 영화와 TV 드라마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며 스타가 되었습니다. 거미는 2003년 1집 '라이크 뎀'으로 데뷔했으며 '눈꽃', '죽어도 사랑', '그대라서', '미안해요',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그대 돌아오면' 등의 히트곡을 냈으며 실력파 가수이기도 합니다.